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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회진법, 타액선 호르몬 분비촉진으로 노화방지

by 케빈ok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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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진술 침을 뱉지 않고 되돌리므로 타액선 호르몬 분비촉진되어 체력 회복되어 노화방지되고 윤택하게 되었다.

 

 

옛날 진인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속의 침은 금장옥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내경편 권2 진액]

 

사람의 몸에서 생기는 진액이

피부에서는 땀이 되고,

눈에서는 눈물이며,

살에서는 혈액이며,

신에서는 정액이고,

입에서는 침이 되는데,

한, 혈, 누, 정 등은 한 번 나가면 모두 되돌아오지 못하나 오직 입 속의 진액인 침만은 되돌려 손환 시킬 수 있으며 회회즉생생(순환시키면 생기가 생기는 법)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침을 뱉지 않고 되돌리는 법을 회진법이라고 한다.

 

 

한 사람이 있되 침 뱉기를 즐겨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는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내경편 권2 진액]

 

타액 분비를 언제나 이렇게 촉진시켜 주면 타액선의 기능도 활발하게 되어 노화방지의 타액선 호르몬도 많이 분비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타액 속에는 무천이라는 점액 성분이 들어있어 탄산칼슘에 대하여 보호 교질 작용을 하여 칼슘이 결정으로 석출 되는 것을 방지 함으로써 치석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도 있다고 한다.

 

 

건강이 나빠지면 타액의 분비량뿐만 아니라 성분도 변화를 일으켜

입맛이 쓰고, 아리고, 달고, 시큼하고, 짜게 느끼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는 것도 옛사람이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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