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체(고기를 먹고 체한경우) 살구씨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고기를 먹고 체했거나,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여 소화되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고기체의 한방치료
대화중음 : 고기를 먹고 체했거나,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고 날짜가 오래되어 만성이 되었을 때이 약을 쓰는데 간부장이 겸했을 때는 삼능봉출을 가해서 쓰도록 한다.
고기체의 민간요법
#1 닭고기체 : 지네 한 마리, 오동나무 줄기와 꽃에 물을 붓고 미지근한 불에 달여서 먹으면 아주 특효가 있는데 독한 약이니까 양을 많이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 유자를 달여서 한컵씩 하루 두서너 차례 먹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돼지고기체 : 복숭아씨에 물을 붓고 약간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차례씩 먹으면 차츰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체가 내려 간다.
- 생강,소금,새우젓,딸기,배,삼씨감(연시),해바라기씨를 조금씩 먹어도 가슴 속이 시원해진다.
- 산자(밥풀과자)를 먹으면 즉각적인 신통한 효과를 본다.
#3 생선체 : 생강과 소업의 생즙을 내어 하루 3~4회 정도 한 번에 한컵씩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 생강과 깨잎을 생즙을 내어 하루 세차례씩만 먹으면 신효한 효과가 있다.
#4 쇠고기체 : 능이 버섯을 약간 진하게 달여서 식후에 하루 세 번씩 복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양파를 썰어서 날로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고기의 체한 것이 내려 간다.
- 엿기름 가루를 만들어 소화제 같이 1회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차례 공복에 먹으면 거누이작용과 아울러 치료제로써 특효를 볼 수 있다.
- 까마중이 뿌리 38g, 아기유 열매 19g에 물 3흡을 붓고 미지근한 낮은 온도의 불에 오래 달여서 하루 두서너 차례만 먹으면 고기체에는 신효한 약효를 본다.
- 느타리버섯을 요리해서 먹으면 체했던 고기가 녹아서 체가 내려 간다.
- 배를 깎아서 즙을 내어 1회에 한컵 가량 두 번만 먹으면 시원스럽게 체기가 내려 간다.
- 살구씨를 달여서 그 물을 두서너 차례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앓이는 너삼뿌리, 검정깨, 꿀로 완화시킨다. (7) | 2021.02.14 |
---|---|
주체(과음으로 위가 불쾌할때)에는 소나무, 칡뿌리를 사용한다. (2) | 2021.02.13 |
음식체(음식먹고 체한경우)에는 오이, 무, 참외로 다스린다. (4) | 2021.02.11 |
위염(胃炎, Gastritis)에 무, 무씨를 민간요법에서 사용한다. (2) | 2021.02.10 |
신장병에는 결명자와 접골목으로 효과를 본다. (7) | 2021.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