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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에는 갈대, 반하, 박하를 달여서 먹으면 속이 가라앉는다.
구토 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구토 (vomiting, 嘔吐)는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았을 때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을 때 위의 내용물이 반사적으로 입 밖으로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구토의 원인 및 증세
사람의 골 속의 연수 내에 있는 구토 중추가 자극을 받아서 위 속의 것이 토출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토 중추가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나타나는 것을 중추성 구토라고 하는데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다.
구토의 한방치료
곽향안위산 : 평소에 소화가 약한 사람이 과식이나 술로 인하여 식사를 하려면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에 쓰며 비위가 가라앉는 약이다.
가미육군자탕 : 위가 약해서 오랫동안 고생해 온 사람이 정신적 갈등으로 인하여 비위가 가라앉지 않고 계속 식사도 잘 못하고 먹으면 번번이 토할 때에 이 약을 쓰면 체력까지 회복되어 건강해질 수 있는 강장제이다.
비화음 : 위장과 몸이 함께 쇠약해져서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토하는 증세에 특효이다.
반하사심탕 : 보통 구토를 할 때는 이 약을 5~6첩 달여 먹는다.
구토의 민간요법
- 임신구토에는 반화 8g, 생강 6, 복령 3.8g에 2흡의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아침저녁 식후에 두 차례씩 먹는다.
- 백반, 생강, 꿀을 먹어도 효과가 아주 좋다.
- 갈대, 반하, 황련, 박하를 달여서 한 컵 정도 먹으면 속이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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