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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바르게 걷는 법이란

by 케빈ok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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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걷기

걷기는 최고의 저 충격 운동 중 하나이며 건강을 위한 가장 경제적이고 가장 편리한 운동이기도 하다.
먼저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한다. 뇌에서 바로가 허리의 근육에게 "자아, 걷는 거다." 하는 명령이 전달된다. 그런 다음 실제로 걷기 시작한다.

바르게-걷기
걷기


그럼 바르게 걷는 법이란 어떻게 걷는지 알아보자.

 


1)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보통으로 걷는 것보다 좀 빠르게 20분쯤 걸어 약간 땀이 배어나올 정도가 알맞은 속력이다. 걷는 속도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보통----------------80m/분
조금 빠른 걸음-----90~100m/분
빠른 걸음---------100~120m/분
경보---------------169m/분

체력에 자신이 없는 중장년층이 걷기 운동을 시작 할 때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1~2개월 하고, 익숙해지면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강상 속도의 한계는 120m/분이다.


2) 보폭은 넓게

보폭이 작으면 같은 거리를 걷는 데도 걸음 수가 많아져 발에 부담이 커지고, 피로해지기 쉬워진다. 걸을 때는 큰 보폭이 바람직하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보폭도 저절로 커진다. 보폭을 크게 하면 저절로 내딛는 쪽의 뒤꿈치부터 착지하게 되고, 그때의 발바닥과 지면과의 각도는 45'쯤으로, 땅바닥을 힘껏 걷어차는 듯한 걸음걸이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걸으면 발바닥과 전신의 근육의 활성화된다. 또 보폭이 넓어지면 고관절, 슬관절의 부하가 커지고, 그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또한 아킬레스건도 강화되며, 발가락 끝의 커다란 굴신 운동으로 혈행이 좋아진다.


3) 허리가 흔들리지 않을 것

휘청걸음으로 걸을 때는 허리가 좌우로 흔들리기 마련이다. 허리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리가 흔들리게 되면 허리가 무릎이 상하게 된다.


4) 등줄기를 뻗고 팔을 크게 흔든다

머리 위쪽으로 등줄기가 당겨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곧게 뻗고, 팔은 앞뒤로 크게 흔들면서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그리고 무슨 일에나 의욕을 갖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가 된다.


5) 부드러운 땅바닥을 걷는다
아무 곳이나 걷는다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모래터, 풀밭, 흙바닥 같은 부드러운 땅을 걷는 것이 제일이다. 단단한 아스팔트 위를 걸으면 발바닥의 근육이 긴장되는 반면 자연의 길은 울퉁불퉁한 변화가 있고, 탄력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적당히 풀리게 된다. 안전한 모래터 라면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데 있는 큰 공원, 산책로 등, 되도록 자연 상태의 길을 찾아서 걸을 것을 권한다.

현대인에게 많은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치료에 의사는 식이요법, 약제의 투여뿐만 아니라, 반드시 '걸을 것'을 권한다. 갖가지 데이터들은 이러한 심각한 질환에는 조깅이나 극단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스포츠보다도 매일 계속해서 그냥 걷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바르게 걸으며 몸무게를 무리 없이 낮추는 방법으로, 몸 전체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중장년층에게 많은 무릎의 통증, 요통 같은 것이 상당히 완화된 예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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