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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지질(효율적인 에너지원)

by 케빈ok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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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은 동식물에 널리 존재하며, 특히 영양분으로서 피하에 저장된다. 지질은 3대 영양소 중에서 가장 많은 열량을 낸다. 글리세롤과 지방산은 생체 내에서 해당계나 지방산 회로에서 합성·분해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생체에 충분하지 않으므로 영양으로서 섭취해야 하는데 지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질의 역활 및 내용

  • 효과 : 에너지원,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보조, 체온 유지, 세포막과 혈액의 구성 성분
  • 공급 음식: 고기, 생선, 치즈, 기름, 종실류
  • 하루 목표치: 30~69세에 총에너지에 차지하는 지질 에너지 비율 20~25%
  • 과잉 섭취시: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병
  • 부족시: 혈관이나 세포막이 약해진다. 뇌출혈

  지질의 특징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은 에너지 저장고

화학 구조에 따라 단순 지질, 복합 지질, 유도 지질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지질은 대부분이 중성 지방(트리글리세리드)의 형태로 섭취된다. 소화관에 들어가면 담낭에서 분비되는 담즙산과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리파아제 등의 소화 효소에 의해 글리세린과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된다. 글리세린과 지방산은 장에서 다시 중성 지방으로 합성되어 에너지원이 된다.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은 중성 지방은 지방 세포에 축적되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질 가운데 동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혈액의 점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는 한편 식물성 지방에 많은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피를 잘 흐르게 한다.

  지질의 작용

효율적인 에너지원

1g당 9kcal라는 높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이 된다. 또한 세포막의 성분, 호르몬의 합성, 담즙의 재료로도 이용되며 지용성 비타민(A, D, E 등)의 원활한 흡수에도 빼놓을 수 없다.

  지질의 섭취량

과다 섭취는 비만의 원인 부족하면 에너지 부족

지질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을 초래하여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부족하면 에너 지가 부족해지고 혈관이나 세포막이 약해진다. 특히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질의 종류

  • 단순 지질: 에너지원으로서 중성 지방의 형태로 지방 조직에 존재한다. 식품에 들어 있는 지방의 대부분은 중성지방이다. 구조는 지방산+글리세롤, 지방산+고급 알코올이다.
  • 복합 지질: 세포막을 구성하며 물질의 투과를 조절한다. 뇌와 신경 조직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구조는 단순 지질의 일부에 인산, 당질, 염기 등을 포함한다.
  • 유도 지질: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며 체내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동물의 체내 에는 대부분의 경우 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존재한다.

총 에너지에 점하는 지질의 하루 섭취 비율

1~29세  ==> 20~30%
30~69세 ==> 20~25%
70세 이상 ==> 15~25%

지질의 과잉 섭취는 생활습관병으로 직결!

비만에는 주의가 필요!

지질은 당질과 함께 에너지원으로서 우리 몸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이다. 그러나 과잉 섭취하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어 고지혈중,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온상이 된다.

지질 + 탄수화물 ==> 지방은 중요한 에너지원 과잉 섭취는 비만을 부른다

 

지질이 많이 든 식품(100g당)

  • 버터: 83g
  • 마카다미아 너트: 76.7g
  • 마요네즈: 75.3g
  • 도토리: 68.8g
  • 소고기: 47.5g
  • 돼지고기: 34.6g
  • 치즈: 25~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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