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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특징을 이해하고 섭취한다)

by 케빈ok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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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특징을 이해하고 섭취해야 하는데 지방산의 특징 이야기!


  지방산의 특징

구조에 따라 2가지가 있다

지방산은 구조에 따라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눈다. 포화 지방산의 구조는 쇄상으로 이어진 탄소에 수소가 결합되어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탄소끼리 이중으로 결합되어 있다. 이중 결합이 하나인 것을 단일 불포화 지방산, 둘 이상인 것을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한다. 다가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 결합의 위치에 따라 n-3계 지방산, n-6계 지방산으로 분류된다.

  포화 지방산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 쉽다

포화 지방산은 마가린, 버터, 팜유, 돼지 기름, 우지 등 육류나 유제품에 들어 있다. 이들 지방은 융점이 높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딱딱해진다. 고기의 지방에 많은 스테아르산과 미리스트산, 버터에 많은 낙산, 야자유에 많은 라우르산 등이 있다. 포화 지방산은 쉽게 산화되지 않으므로 활성 산소로 인해 변질될 우려는 없지만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 롤을 증가시켜 고지혈중과 동맥경화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지나친 섭취는 금물이다.

  불포화 지방산

선옥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동맥경화를 예방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다행히 선옥 HDL-콜레스테롤을 줄이지 않으므로 동맥경화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체내 에서 잘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유해한 과산화 지질로 변질되기 어렵다. 다가 불포화 지방산에는 n-3계 지방산(α-리놀렌산, DHA, EPA), n-6계 지방산(리놀산, 아라키돈산) 등이 있다. α-리놀렌산, 리놀산, 아라키돈산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 지방산이라고도 하며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DHA와 EPA는 α-리놀렌산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들 지방산은 체내에서 다르게 작용하므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종류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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