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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사진촬영 시 인물 피부톤이 노랗게 나올 때 해결법

by 케빈ok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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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시 인물 피부톤이 노랗게 나올 때 해결법
사진촬영 시 인물 피부톤이 노랗게 나올 때 해결법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이 유독 누렇게 나왔다면? 특히 실내 조명 아래나 스마트폰 자동모드에서 자주 발생하는 피부톤 왜곡 현상입니다. ‘사진빨이 안 받는다’고 말하기 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노란 피부톤은 촬영 환경, 카메라 설정, 보정 방법에 따라 충분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촬영 전부터 후반 보정까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되돌리는 실전 팁을 단계별로 안내드립니다.

1. 피부톤이 노랗게 나오는 원인

주광색 조명 + 자동 화이트밸런스 조합

대부분의 실내 조명은 노란색 계열의 광원을 사용합니다.

  • 백열등, 전구색 LED 등이 대표적
  • 카메라가 이를 ‘따뜻한 톤’으로 인식

자동 화이트밸런스의 한계

자동 모드는 전체 화면 색상을 기준으로 평균값을 잡기 때문에, 피사체 피부보다 주변 색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 촬영 전에 조정할 수 있는 세팅

화이트밸런스(WB) 수동 설정

노란빛이 강한 실내에서는 ‘주광’ 또는 ‘형광등’ 모드로 수동 변경하세요.

  • DSLR: WB 메뉴 → ‘형광등’ 선택
  • 스마트폰: 프로모드에서 WB 값(K) 4500~5000K 설정

RAW 촬영으로 보정 폭 확보

JPG보다 RAW는 색상 보정 폭이 넓어 나중에 수정하기 좋습니다. 피부톤 보정을 자주 한다면 RAW 촬영이 유리합니다.

3. 조명 조건 개선하기

빛의 색온도 확인

촬영 환경의 조명 온도가 2700K 이하이면 황색이 강하게 나옵니다.

  • 5500K(주광색) 조명이 인물 촬영에 가장 적합

보조광 활용

노란 조명만 사용하지 말고, 흰색 LED나 반사판으로 보색광을 추가하세요. 피부가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표현됩니다.

4. 촬영 후 보정 방법

화이트밸런스 조정 툴 활용

Lightroom, Snapseed, Photoshop에서 색온도(Tint)와 온도(Temperature)를 조정합니다.

  • 노란색이 강하면 온도 값을 낮추기 (예: 5500K → 4800K)
  • 녹색빛도 함께 보일 경우, 마젠타값 보정

피부만 선택해서 보정

전체 사진 톤을 바꾸지 않고, 인물 피부 부분만 선택해서 색상 교정 가능합니다. 선택 브러시 또는 AI 마스킹 기능을 활용하세요.

5. 피부톤 보정을 위한 앱 추천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보정

  • Snapseed: 화이트밸런스 도구 + 선택 보정
  • Lightroom Mobile: 피부 마스킹 + 색온도 조절
  • FaceTune: 피부 보정 전문 앱 (자연스럽게 사용해야 함)

PC용 프로그램

  • Lightroom Classic: 정확한 색 온도 조정 + 프리셋 가능
  • Photoshop: 색상 균형 조정 + 레이어 마스크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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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물 중심 구도와 배경 색 조화

배경이 노란색 계열이면 피부도 더 노래 보임

따뜻한 톤의 배경은 인물 피부톤에도 영향을 줍니다.

  • 흰색, 회색 계열 배경 추천
  • 벽지나 커튼 색도 고려

의상 색상도 중요

노란색 옷을 입으면 얼굴색도 따라 노래 보일 수 있습니다. 블루, 네이비, 화이트 계열은 얼굴을 맑게 보이게 만듭니다.

7. 카메라 외 설정으로 보정하기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활용

스마트폰도 수동 화이트밸런스가 가능한 앱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Galaxy: 프로모드에서 WB 수동 조정
  • iPhone: Halide, ProCamera 등 수동 앱 활용

플래시 활용 시

플래시를 직접 얼굴에 비추면 피부톤이 하얗게 날아가거나 노랗게 될 수 있으니, 천장 바운스 방식 또는 디퓨저 사용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문제 원인 해결 방법 보정 도구 추천 수치
실내 노란 조명 형광등 또는 주광 WB 설정 카메라 수동 WB 4500~5000K
피부가 노랗게 나옴 색온도 낮추기 Lightroom/Snapseed -300K~ -700K
배경 영향 중립 배경 사용 촬영 세팅 변경 회색, 흰색
자동 WB 오류 RAW 촬영 + 수동 WB Lightroom 보정 온도/틴트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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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하는 질문

Q1. 노란 피부톤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촬영 환경은?
A. 주로 실내 백열등, 노란색 LED 조명이 있는 환경에서 자동 화이트밸런스를 사용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벽이나 가구가 따뜻한 색일 경우 더 심해집니다.

Q2. 카메라 화이트밸런스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요?
A. DSLR이나 미러리스에서는 WB를 ‘형광등’이나 ‘주광’ 모드로 수동 설정하거나, Kelvin(K) 수치를 4800~5200K 사이로 직접 조정하면 노란빛을 줄일 수 있습니다.

Q3. 스마트폰으로도 피부톤 보정이 가능한가요?
A. 네. Snapseed, Lightroom Mobile 같은 앱을 활용하면 색온도와 색조(Tint)를 조정해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선택 보정 기능이 유용합니다.

Q4. RAW 촬영이 왜 유리한가요?
A. RAW 파일은 색상 정보가 풍부하게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 후 화이트밸런스와 색온도를 자유롭게 수정해도 화질 손상이 적습니다.

Q5. 조명 바꾸기 어려울 때 대안은 없나요?
A. 흰색 반사판이나 보조 LED 조명을 사용해 색온도를 보정하거나, 의상과 배경 색상을 중립 톤으로 선택해 얼굴의 노란빛을 줄일 수 있습니다.

Q6. 플래시를 사용할 때도 피부톤이 왜곡되나요?
A. 직접 플래시는 피부가 노랗게 또는 하얗게 날아갈 수 있어, 바운스 방식이나 디퓨저를 사용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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