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1 담쟁이덩굴은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어혈, 당뇨를 다스린다. 담쟁이덩굴은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어혈, 당뇨를 다스린다.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오며, 이웃 나무나 바위에 기대어 길이 10m 정도로 뻗어 나간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석벽려’또는 ‘지금’이라고 부른다.‘지금’이란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이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으로 까맣게 익는 열매도 보기 좋다. 담쟁이 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난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귀중하게 쓴다.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다. 담쟁이덩굴은 .. 202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