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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화2

오이풀은 피를 맑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오이풀은 피를 맑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오이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잎을 뜯어서 코에 대어 보면 오이 또는 수박 내음이 물씬 나는 풀이 있다. 진짜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이 풀이 바로 오이풀이다. 오이풀은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 등에 중요하게 쓰는 민간약이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 하는 데 많이 쓴다. 오이풀은 장미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 바른 산이나 들에 흔히 자라는데 특히 높은 산 바위틈 험한 곳에 무리 지어 자란다. 오이풀은 꽃 모양이 독특하다. 상큼한 오이향이 잎품이다. 봄철 새로 돋아난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칼슘, 철, 구리, 아연 등의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 2021. 4. 22.
염증 치료에는 인동(인동등굴)을 사용한다.(인동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염증 치료에는 인동(인동 등굴)을 사용한다.(인동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옛날 중국 안탕산에 약초를 캐는 한 노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임동이라고 불렀다. 그는 험한 안탕산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며 늑대, 호랑이 표범 등과 어울렸다. 어느 해 여름 안탕산 부근의 마을에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코와 입부터 시작해서 온몸에 고름이 나오게 되는 괴질 피부병이 유행했다. 수많은 사람이 괴질에 걸려 온몸에서 고름이 나오며 신음했으나 이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없었다. 임동 노인은 이 괴질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캐오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약초 망태기를 둘러메고 안탕산 백이봉으로 올라갔다. 임동 노인에게는 쌍둥이 딸이 있었는데 이름을 금화와 은화라고 했다. 아버니가 안탕산으로 올라간 뒤 쌍둥이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