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성간염4

명약 인진쑥, 만성간염 황달 간경화증 등 제반 간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명약 인진쑥, 만성간염 황달 간경화증 등 제반 간질환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나는데 봄철에 한 뼘쯤 자란 것을 베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인진쑥은 1~1.5m까지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은 나무처럼 딱딱하고 잎은 두 번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솜털이 빽빽하게 안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한 번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털이 없다. 갈라진 잎 조각은 모두 실오라기처럼 가늘다.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얼굴색이 마치 생강처럼 노랗고 눈이 쑥 들어가고 장작개비처럼 마른 환자가 있었다. 그는 지팡이를 잡고 간신히 걸어서 이름 난 의원인 화타를 찾아갔다. “화타 선생님, 제발 저를 고쳐 주십시오.” 화타가 보니 그 환자는 황달이 몹시 심한 데다가 폐까지 상하여 곧 죽을 것 같았다. “아직 나는 .. 2021. 1. 13.
질경이 효능, 생명력 질긴 만능의 약초, 만병통치약으로 부르는 질경이 질경이 효능, 생명력 질긴 만능의 약초, 만병통치약으로 부르는 질경이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고 하는 질경이에 대하여 살펴보자. 질경이 여러해살이로 땅속줄기(地下莖)를 벋으며, 큰 무리를 만든다. 옛날 중국 한나라에 마무라는 훌륭한 장수가 있었다. 마무 장군은 임금의 명령을 받아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갔다. 마무 장군의 군대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풀 한포기 나지 않는 황량한 사막을 지나게 되었다. 황야에서 여러 날을 지내다 보니 말도 사람도 지친 데다가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많은 병사들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어 갔다. “장군님, 양식이 떨어져서 군사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안되겠다. 이.. 2020. 12. 31.
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 등을 개선하는 효과와 간 기능을 좋게 한다. 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 등을 개선하는 효과와 간 기능을 좋게 한다. 민들레는 염증 및 피부질환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을 좋게 한다. 민들레는 밭이나 공터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이른 봄 뿌리에서 여러 개의 잎이 돌려 나와 지면에서 방석처럼 옆으로 퍼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민들레 잎은 식용으로 쓰이고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된다. 옛날 어떤 사람이 말을 타고 험한 산길을 가다가 말과 함께 높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기절해 있다가 한참 뒤에 깨어나 보니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 말은 틀림없이 죽었으려니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죽기는커녕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민들레 잎사귀를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도 민들레가 다친 데에 좋은 줄.. 2020. 12. 30.
만성간염, 관절염에는 엄나무를 한방 재료로 사용된다? 만성간염, 관절염에는 엄나무를 한방 재료로 사용된다? 엄나무는 보통 속껍질이나 뿌리를 이용하여 술을 담그거나 약재료로 사용합니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하여 한방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 엄나무에 약효에 대하여 알아보자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 자추목 이라고도 한다. 키 20미터, 지름 1.5미터까지 자라는 낙엽활엽큰키나무로 팔손이나무 잎을 닮은 큰 잎도 매우 인상적이다. 옛사람들은 이 나무의 날카로운 가시가 귀신의 침입을 막아 준다 하여 이 나무의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뒤 등 출입구에 꽂는 풍습이 있었다. 지금도 충청도나 전라도 지방에는 이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간혹 이 나무를 정자나무나 신목으로 받들기도 했는데 마을 들목이나 동네 ..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