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비염 중이염에는 창이자(도꼬마리)를 사용한다.
축농증 비염 중이염에는 창이자(도꼬마리)를 사용한다. 도꼬마리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창이자(蒼耳子). 또는 이당, 저이(猪耳)라고도 부르고 있다. 가장 널리 흔하게 쓰는 민간 약초의 하나이다. 씨앗을 창이자. 시이실, 호시,지규, 시일, 상사 등으로 부르며 예부터 나병, 축농증, 비염, 관절염 등의 치료약으로 이름이 나 있다. 도꼬마리는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에 자란다. 키는 2미터쯤 자라고 줄기와 잎에 털이 많으며 잎은 톱니가 있는 둥그스름한 세모 꼴이다. 여름에 연한 녹색 꽃이 피어 가을에 열매가 익는데 열매에 가시가 많이 스치기만 해도 옷에 잘 달라붙는다. 도꼬마리는 축농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씨앗을 가루 내어 물에 타서 수시로 콧속을 씻..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