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초화1 감국화주가 몸을 가뿐하게 한다? 감국화주가 몸을 가뿐하게 한다? 백초화라는 것이 있다. "백병을 다스리고 장생신선이 된다. 백종초화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찧어 가루로 만들어 술과 더불어 마시든지 꽃 끓인 물로 술을 담가 마신다." 로맨틱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큰 약효가 있을 성싶지 않은 것은 백종초화라는 것이 막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건약을 생활 주변의 화초나 산채 같은 데서 구한다고 하는것은 오늘날 같은 화학물질 공해가 범람하는 시대에 자연과 더불어 생을 즐기면서 건강을찾는 방법이라 할 수 있고, 오늘날 점점 식용 야초나 산채에 대한 관심이 적어가는 것은아쉬운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런 뜻에서 의 양생보약에 나와 있는'감국화', '국화주'등은 오늘의 생활 가운데서도 지니고 싶은 지혜라 할 수 있겠다. 감국은 우리나라 산야에 자.. 2020.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