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을 내리고 숙취1 오이차는 부종을 내리고 숙취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다. 오이차는 부종을 내리고 숙취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식욕을 더욱 자극하는 토종오이(조선오이)로 여름철 빼앗겼던 수분을 보충해 보세요. 등산을 할 때 물 대신 오이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종 오이는 요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량종 오이와는 다른 점이 많다. 보통 조선오이라고 부르는 토종 오이는 술독과 화독, 열독 등을 푸는데 놀랄 만큼 효과가 뛰어나다. 조선오이는 요즘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강원도 산곡 오지 같은 데에서 드물게 가꾸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조선오이는 3월 초순에 씨앗을 심어 5월 중순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열매가 달린다. 덩굴이 길게 뻗지 않고 잎도 드문드문 나며 열매도 많이 맺히지 않.. 2021.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