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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2

소식하면 암도 억제된다 소식은 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저영양이 동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종양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된 이래, 구미의 영양학계에서 음식물과 칼로리를 억제하여 기른 쥐는 여러 장기에서의 암 발생이 억제된다는 실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었다. 필라델피아의 암 연구소에서는 쥐를 다음의 네 그룹으로 나누어 발암 실험을 했는데, D그룹의 발암률이 가장 낮았다고 한다. A그룹 : 고단백, 고칼로리식 섭취 B그룹 : 고단백, 저칼로리식 섭취 C그룹 : 저단백, 고칼로리식 섭취 D그룹 : 저단백, 저칼로리식 섭취 미국 에모리대학병원의 S. 하임스필드 박사는 평균 연령 50세, 중증 진행암 환자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는 병원의 보통식을, 또 다른 .. 2020. 1. 5.
소식과 장수의 관계를 밝힌 다양한 실험 결과들 소식과 장수의 관계를 밝힌 다양한 실험 결과들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도널드 잉그램 박사는 섭취 칼로리와 노화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박사는 나이 든 쥐의 뇌 속 도파민 수용체(파킨슨병이 생기는 것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의 양을 측정했는데, 섭취 칼로리를 40%로 억제하면 원래 나이 들면서 점점 감소하는 도파민 수용체의 양이 반대로 증가하여 학습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 그뿐 아니라 소식한 쥐는 평균적으로 수명이 40%나 연장된다는 것도 알아냈다. 회충에서 원숭이까지 여러 생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면 생물은 장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체적으로는 섭취 칼로리를 60%로 억제(배 6부의 식사).. 202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