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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주2

약이 되는 담금주의 종류가 무려 30여종 된다. 약이 되는 담금주의 종류가 무려 30여종 된다. (술도 약이 된다) 술은 옛날부터 '백약지장'이라고도 하고 '백독지장'이라고도 하였다. 술을 마시되 도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힘듦을 말하는 것이니라. 또 '주유병'이라고 하여 술이 마치 무서운 병기와 같아서 다루기가 힘듦을 경계하고 있으나 하여간 술이 인생에 있어서 매력 있는 기호품임에는 틀림없어 술을 가르켜'천하지미록'이라고 하였다. 을 보면 "술은 성이 대열하고 맛이 쓰고 달고 매우며, 혈액 순환을좋게 하고 위장 기능을 도우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근심을 없애며 노여움을 발산시키고 마음껏 지껄이게 한다. 오래 마시면 신경을 상하게 하고 수명에 해롭다. 과음하면 몸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신경이 마비되니 이는 유독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여 여러 군데에서 과.. 2020. 8. 19.
송엽주, 솔잎으로 술을 담근 것이 중풍에 의한 마비증에 좋다 솔잎으로 술을 담근 것을 송엽주라고 하여 치각기풍비(각기 및 중풍에 의한 마비증에 좋다) 로 되어 있다. 오늘날도 웬만한 건강책에는 모두 솔잎으로 술 만드는 법이 나와 있으며, 매일 한두 잔씩마시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는 보건제가 된다고 한다. 생솔잎을 잘게 썰어서 한되병에 8분쯤 넣고 설탕 300g, 물 1.2l를 부어 여름이면 어두운 곳에 저장해 주면 발효가 되어서 거품이 생기기 시작한다. 마개를 꼭 막으면 가스 때문에 폭발하니 허술하게 막는 것이 좋으며 거품 생기는 것이멎으면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솔잎에 소주나 청주를 부어서 만들어도 좋다. 송엽주는 중풍으로 안면 마비가 되어입이 돌아간 것을 고친다. 푸른 솔잎 한 근을 찧어서 즙을 내어 청주 한 병에 담아 불 옆에 하룻밤 놓아두었..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