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보완1 겨울에 필요한 양기를 여름에 축적한다 겨울에 생긴 병을 치료하고, 여름에 축적하여 겨울에 한기에 신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동양의학의 음양사시소장변화론에 의하면 인체의 양기는 봄과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왕성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수렴되고 쇠약해 진다. 이것은 인체가 자연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으로 병리상태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인체활동도 장기적으로 자연계에 순응하여 변화한다. 따라서 양이 허약한 사람은 사계절 모두 양이 부족하지만 여름에는 자연계의 양기가 융성한 영향을 받아 촉진되며 양이 허약한 증상도 호전되고 체내에 한기가 모여 있는 것을 해결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 필요한 양기를 여름에 축적하여 겨울에 한기에 신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동양의학의 發時治表(발시치표), 平時治本(평시치본)"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