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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2

심한 요통이나 신경통, 어혈, 비만치료에도 흰봉숭아를 쓴다 심한 요통이나 신경통, 어혈, 비만치료에도 흰봉숭아를 쓴다 봉숭아는 예부터 못된 귀신이나 뱀을 쫓아 낸다고 알려진 식물이다. 우리 선조들은 집의 울타리 밑이나 장독대 옆, 밭 둘레에 봉숭아를 심으면 질병이나 나쁜 일이 생기지 않고 뱀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믿어 왔다. 실제로 봉숭아에는 뱀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므로 봉숭아를 심으면 뱀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봉숭아를 금사화라고도 부른다. 봉숭아는 단단한 것을 물렁물렁하게 하는 데 불가사의한 효력을 발휘하는 토종약초이다. 봉숭아 중에서도 흰꽃이 피는 토종 흰봉숭아는 요통, 불임증, 적취(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 어혈, 신경통, 신장결석, 요도결석, 물고기 중독, 변비 등의 갖가지 질병에 놀란 만큼 신비한 효력을 나타낸.. 2021. 4. 21.
담쟁이덩굴은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어혈, 당뇨를 다스린다. 담쟁이덩굴은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어혈, 당뇨를 다스린다.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오며, 이웃 나무나 바위에 기대어 길이 10m 정도로 뻗어 나간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석벽려’또는 ‘지금’이라고 부른다.‘지금’이란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이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으로 까맣게 익는 열매도 보기 좋다. 담쟁이 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난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귀중하게 쓴다.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다. 담쟁이덩굴은 ..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