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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2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및 부인병관련은 익모초를 쓴다.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및 부인병 관련은 익모초를 쓴다. 두해살이풀로서 줄기는 모가 나 있고 곧게 서서 1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밑동에서부터 가지를 쳐 나가며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한다.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은 계란 꼴이고 가장자리에는 결각과 같은 생김새의 톱니를 가지는데 줄기에 나는 잎은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꼴이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결각이 있다. 여름철에 가지끝에 분홍빛을 띤 보랏빛 꽃이 돌려붙기로 핀다.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서 자란다. 암눈비앗, 또는 충위라고도 하며 씨앗을 충위자라고 한다.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이름 .. 2021. 4. 27.
서체(暑滯)는 익모초, 메밀, 맥문동으로 다스린다. 서체(暑滯)는 익모초, 메밀, 맥문동으로 다스린다. 서체는 말 그대로 한의 여름철에 더위로 인하여 생기는 체증(滯症), 즉 더운 기운이 인체의 어느 부분에 막혀 있어서 몸에 전반적인 기능 장애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름철 식체나 서체에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난다고 해서 찬 것을 먹으면 더 안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물을 먹어서 위축된 비위(脾胃)의 기운을 풀어줘야 합니다. 서체(暑滯)의 원인 여름철은 활기를 잃고 사지가 늘어지며 스트레스가 생기고, 자극으로 인하여 계절을 타게 되는데, 한더위에 소화가 잘 안되고 식욕이 없어지며 몸이 나른하고 원기를 잃게 된다. 이때에 허덕거려지고 더위를 먹게 된다. 강한 햇빛과 높은 기온에서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땀을 지나치게 흘리는 것이 원인이 되는 일..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