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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제2

진통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 딱지꽃을 사용한다.(딱지꽃 뿌리는 지혈제로 매우 훌륭하다) 진통 관절염 통풍 신경통에 딱지꽃을 사용한다.(딱지꽃 뿌리는 지혈제로 매우 훌륭하다) 딱지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들이나 강가, 바닷가 등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보랏빛으로 몇 개가 뭉쳐나며 줄기잎에는 털이 많다. 딱지꽃은 어린이들이 놀이할 때 쓰는 따지처럼 땅바닥에 납작하 게 퍼져서 자라는 풀이다. 잎은 톱날을 닮았고 뒷면에 흰 털이 빽빽하게 나 있으며 줄기는 보랏빛이다. 6~7월에 꽃잎이 다서 개인 황금빛 꽃이 귀엽게 핀다. 우리나라 각지의 들이나 바닷게 풀밭에 흔히 자란다.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에서 구황식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지혈약으로, 일본에서는 해열제로 민간에서 썼다는 기록이 있다. 한방에서는 딱지꽃을 약으로 쓴 일은 거의 없었.. 2021. 3. 13.
오리나무, 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오리나무, 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오리나무 종류는 소금기를 경험하는 땅에서는 살지 않고, 보통 습지에 산다. 동고서저(東高西低)인 한반도의 땅 모양에서 서해안 쪽에 충적대지(沖積臺地)나 충적저지(沖積低地)가 넓게 발달했다고 하는데 오리나무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오리나무라는 이름은 우리와 퍽 친숙하지만 막상 산에 가서 오리나무를 찾으려면 그리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오리나무와 사촌이랄 수 있는 물오리나무와 사방오리나무는 흔희 볼 수 있어도 진짜 토종 조선오리나무는 무척 귀하다. ‘십리 절반 오리나무’라는 옛 노랫말 가사대로 오리나무는 옛날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로 오리마다 심었다는 지표목이다. 이 나무는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하여 지팡이, 나막신, 그릇 등을 만드는 재료로 널리 쓰였고..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