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중 풍구와1 송엽주, 솔잎으로 술을 담근 것이 중풍에 의한 마비증에 좋다 솔잎으로 술을 담근 것을 송엽주라고 하여 치각기풍비(각기 및 중풍에 의한 마비증에 좋다) 로 되어 있다. 오늘날도 웬만한 건강책에는 모두 솔잎으로 술 만드는 법이 나와 있으며, 매일 한두 잔씩마시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는 보건제가 된다고 한다. 생솔잎을 잘게 썰어서 한되병에 8분쯤 넣고 설탕 300g, 물 1.2l를 부어 여름이면 어두운 곳에 저장해 주면 발효가 되어서 거품이 생기기 시작한다. 마개를 꼭 막으면 가스 때문에 폭발하니 허술하게 막는 것이 좋으며 거품 생기는 것이멎으면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솔잎에 소주나 청주를 부어서 만들어도 좋다. 송엽주는 중풍으로 안면 마비가 되어입이 돌아간 것을 고친다. 푸른 솔잎 한 근을 찧어서 즙을 내어 청주 한 병에 담아 불 옆에 하룻밤 놓아두었..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