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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4

사상의학의 체질적 특성과 기질적 특성 자신의 체질적 특성이나 기질적 특성을 알고 건강관리를 하면 병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며, 그리고 대인관계, 성격개조를 통한 보편적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크게 네 가지, 즉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하고 있고, 각 체질마다 독특한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복잡다양한 인간의 체질 및 기질을 단지 네 가지로 구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좀 모순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연구, 임상적 체험, 통계를 토대로 사람의 체질에 따라 독특한 기질이 있음을 발견해냈고, 실제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이 범주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질에 따른 기질적 특성의 분류는 단순히 분류로서만 그치는 .. 2020. 5. 9.
체질에 따라 적합한 음식과 부적합한 음식(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우리는 잔칫집과 같은 일정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똑같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나서,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반해 어떤 사람은 식중독이나 설사, 혹은 두드러기 같은 몸의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또 돼지고기만 먹으면 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쇠고기만 먹으면 감기기운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어떤 어린이는 고구마를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살도 토실토실하게 찌는데, 또 어떤 어린이는 고구마를 먹기만 하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왜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단순히 그것을 먹은 사람의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이거나 우연히 나타난 현상일까. 물론 신체 기능의 약화, 혹은 병에 걸렸을 경우에도 이러한 형상이 나타날 수는 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 중에도 이러.. 2020. 5. 8.
체질에 따라 어떤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가 우리 집안엔 위장병 환자가 특히 많은 것 같아요. 아버지와 삼촌들도 위장병으로 고생하셨는데, 저도 늘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하거든요, 저도 그렇지만, 우리집 애들은 툭하면 피부병에 걸려요. 혹 유전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런 말들을 지주 하고 듣게 되죠. 유난히 자기 집식구는 위장병이나 간장병, 혹은 피부병 등에 잘 걸리는데 혹 유전은 아니냐는 질문이다. 물론 병 자체가 유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유전병이 아닌 경우에도 집안에 따라 잘 걸리는 질병이 있고, 잘 걸리지 않는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반드시 유전 때문이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체질, 음식물, 환경 등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병에 대한 체질적 소인이 문제가 되는데, 임상에서의 체험에 의하면 질병 발생의 원인으로.. 2020. 5. 6.
체질 특성(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대하여 먼저 4가지 체질적 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체질별 건강관리에 하나씩 알아 보겠습니다. ◆ 태양인 태양인은 폐실간허한 체질로서 목덜미의 기운이 왕성하고 상부 목덜미다 발달되어 있다. 또한 머리가 크며 둥근 편이다. 특히 뒷머리가 발달된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이마가 넓고 하관이 빠르다. 또 눈이 작고 눈에는 광채가 있다. 반면 척추와 허리의 기능이 약하며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또한 다리에 힘이 없어서 오랫동안 걷지 못한다. 태양인의 여자 중에는 몸이 건강해도 간의 기능이 약하고 옆구리가 협소하여 자궁 발육이 잘 안된 경우가 있다. 간은 음장에 속하며 생식기를 주관하므로 간이 허할 경우 자궁 발육이 부진해질 수 있는 것이다. 임신은 하되 다산을 ..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