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에 대하여...
우황청심환이란 처방과 조제약이 어느 나라 것인가. 어느 나라 조상에 위해 차안된 슬기로움인데 자기네 것을 몰라 보고 어설프게 모방하여 만든 것을 단순히 외제라는 이유 한 가지만으로 그토록 사족을 못쓰는 것인지 모르겠다. 우황청심환은 광해군5년(서기 1613년) 음력 11월에 왕명으로 내의원에서 개간한, 임금의 주치의였던 허준의 동의보감 속에 기록, 수재된 한방 처방으로서 세인들 사이에 기방, 묘방, 또는 비방으로 일컬어지며 거의 만병통치 또는 기사회생의 영약으로 알려져 온 약이다. 그 주치로는 뇌졸중, 고혈압, 중풍, 인사불성과 전신경련, 마비, 반신불수, 심기부족, 전광발작, 정신혼란 등이며, 특히 어떤 원인이든 혼수상태에서는 응급약으로 이 약을 따를 처방이 드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