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산1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좋게 해주고 간 기능도 보호한다?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좋게 해 주고 간 기능도 보호한다? 약재 처리에 따라 오매, 백매, 우매가 된다고 하는 매실에 대하여 알아보자. '망매지갈'이니 '상매소갈'이라는 말이 있다. 삼국지에 조조가 대군을 거느리고 남정할때 음 6월이라 병졸들은 땀이 비오듯 하여 땅이 젖을 지경이었다. 목이 마르고 타서 거의 행군을 못하게 되었을 때 영을 내려 조금만 더 가면 매림이 있으니 빨리 가서 그늘에서 쉬면서 매실을 따먹으라고 하였더니 그 말에 모두 입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서 목을 축이고원기백배하여 승전하여 싸는 데서 나온 말이다. 매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소주에 담가 매실주를 만드는 정도로 사용되지만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일상생할에 깊이 침투되어 있다. 아직 덜 익은 청매실을 씨를 빼고 불을 때어 연기에 그을려..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