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천마는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이다.

by 케빈ok 2021. 3. 25.
반응형

천마는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이다.


천마는 외떡잎식물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천마(天麻). 적전(赤箭)이라고도 하는데 이 명칭은 줄기에 붙여진 것이다. 덩이줄기를 약재로 쓰며 적전 즉 줄기도 약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천마는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이다. 두통, 중풍.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불가사의하다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두루두루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향약집성방>에는 천마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습으로 인한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것, 어린이의 풍간,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하며 근력을 높여 준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며 오래 산다. 산에서 자라며 음력 5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본초강목> “천마를 다른 이름으로 적전지, 또는 정풍초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냉증이나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말을 많이 하면서 정신이 흐릿한 것, 잘 놀라고 정신이 흐릿한 것 등을 치료한다.”<약성론> “천마는 성질이 차다. 열독과 옴종에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이고, 또 씨앗으로 밥을 지어먹으면 열독이 없어진다. 물가에서 자라며 마편초와 닮았고, 마디마디에 자주색 꽃이 피며 들맨드라미와 같은 씨가 생신다.” <진장기>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양기를 돕고 오로칠상을 보하며 귀주, 고독을 없앤다. 또 혈맥과 관규를 잘 통하게 한다. 먹을 때 금할 것은 없다.” 


천마의 약성을 다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천마는 양이면서도 음에 딸린 약초다. 자연퇴비나 나뭇잎이 썩어서 생긴 진균을 좋아하고 사람이나 동물이 건드리는 것을 싫어한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노리고, 비리고, 찌리하고, 요욕한 맛 등 온갖 맛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장부와 경락에 다 들어간다.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 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작용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