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하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편해진다.
명상은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초월(transcendence)이라 하며
이를 실천하려는 것이 명상(meditation)이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건강 관리와 불안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음을 편하게 먹고
명상에 잠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상은 쉽게 말해
'반복된 진동'과 같은 것이다.
어머니의 심장 박동과 같은
'반복적 진동 패턴'을 경험하면
사람은 자궁 속에서 느꼈던 안정감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면서 심신이 편해진다.
임신을 위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며
하나의 리듬에 몸을 맡겨보면 어떨까?
그 리듬은 일반적으로 호흡에 집중하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다.
잡념이 생기면 잡념이 생기는 대로 놔두며 일정한 '숨쉬기'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호흡 명상
1.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택한다.
2. 조명을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지 않게 한다.
3. 잠이 부족하거나 극도로 피곤할 때, 심한 병중이거나 식사 직후는 피한다.
4. 가급적 공복 상태에서 몸을 꼭 죄지 않는 편한 복장을 한다.
5. 본격적인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 자부좌를 틀고 앉아 손을 자연스럽게 양쪽 무릎 위에 놓고 손바닥을 힘을 뺀 상태로 위를 향하게 한다.
6. 괘종시계의 추처럼 몸을 좌우로 천천히 흔들어 주다 중심에 오면 멈춘다.
7. 상체를 앞뒤로 흔들어 주다 다시 중심에 오면 멈춘다.
8.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호흡을 시작한다. 호흡이 안정되었을 때 숨을 내쉬며 자신이 미리 선택한 생각 단어나 일정한 구절(만트라)을 읊는다.
9. 들숨과 날숨, 복식호흡이나 흉식호흡에 상관없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호흡한다.
10. 하루에 두 번, 한 번에 10~20분씩 시행한다.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호흡 명상으로 안정감을 떠올리게 되며
그러면서 심신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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