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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비결2

마음이 건전해야 육체도 건강하게 된다 원리원칙에 속하는 진리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성경이나 노자 장자 같은 책이 2천년이 지난 오늘날도 새롭게 인생을 가르쳐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새로운 약이나 수술법이 개발되고 색다른 운동법이 유행되더라도 쌀밥에 고깃국이 주식을 이루고 있듯이 어떻게 사는 것이 건강과 장수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인가에 대해서도 세월과 더불어 변하지 않는 원리원칙이 있을 것이다. 이런 뜻에서 우리의 동의보감이 과학적으로 재발견, 재평가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의학계의 공통 의견으로 되어 가고 있다. 동의보감이 그냥 책을 베껴서 만든 책이 아니라 허준이라는 명의의 깊은 철학과 넓은경험이 응축되어 이룩된 책이기 때문에 약 4백년이 지난 오늘날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에서조차 가장 중요한 의서로 되.. 2020. 3. 30.
욕망과 즐거움은 지나치지 않게 알맞게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 욕망과 즐거움은 지나치지 않게 알맞게 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한다. 한평생을 병없이 건강하게 지낸다는 것은 누구나 원하고 있는 소망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건강의 비결 이건만 병의 원인을 모두 다 안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건강의 주인이 사람의 마음이고 보면 마음을 될 수 있는 대로 평온하게 지니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 되겠다. 옛사람들이 생각한 병의 원인은 외인이라고 하여 풍, 한, 서, 습, 음식, 노권 등의 기후 조건의 변화라든가 음식물의 보주의, 심신의 과로, 성역의 낭비 등 외부적 조건에 의하여 병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내인이라고 하여 체내에서의 균형이 흐트러져서 병이 생기는 것이 더 많다고 하였다. 그중에서도 정신 작용의 과부족에 의하여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정신작용..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