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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차2

귤껍질 차가 부족한 운동을 채울 수 있다? 귤껍질 차가 부족한 운동을 채울 수 있다? 사람은 분주해서 금방 쓰러질 듯이 쩔쩔맬 때보다도 한가하게 되었을 때 병이 나기 쉽다. 우스운 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해서 병 앓을 겨를도 없다는 표현은 아닌 게 아니라 사실인 것이다. 생명의 본질이 원래 '동'이요, 변화이고 보면 정체하면 병이 생기게 마련이다. 동의보감의 "기일즉체(기가 안일해지면 체하게 된다"라는 것이 바로 이것이니 위 속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으면 체하듯이 전신의 원기가 순환되지 못하고 체하면 병이 된다는 것이다. 분주한 사람은 한가한 것을 갈망하며 "한거가이양지"로 적당한 휴식이 좋은 레크리에이션이 될 수 있음은 말할 나위 없다. 레크리에이션이란 새로운 활력을 얻는다는 뜻이니 그게 바로 양지인 것이다. 현대 생활은 바쁜 사람은 기계처.. 2020. 11. 30.
귤피차, 감기 발한에 좋다는 귤껍질차 만들기 귤피차(橘皮茶)는 귤껍질을 말려 더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한국의 전통 차이다. 귤이 익기 전에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청피라 하고, 익은 뒤에 말린 것을 진피 또는 귤피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귤피를 건위발한 약재로 쓰고 있다. 생강을 넣어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타 마시기도 하며 말리지 않고 설탕에 재어 물에 타 마시기도 하는데, 이를 귤껍질과 생강을 넣은 차라 하여 귤강차(橘姜茶)라 한다. 귤피차의 효능 귤피차가 감기, 발한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동맥경화의 예방에 유효하고 각기병에는 반드시 마셔야 할 차이다. 설사, 두통 등에도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몸이 경쾌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귤피차의 제법 및 음법 ▶ 차의 재료는 귤껍질, 즉 귤피이다. 귤피는 흔한 것이므로 얼마든지 구할..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