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차의 제법 및 음법1 귤피차, 감기 발한에 좋다는 귤껍질차 만들기 귤피차(橘皮茶)는 귤껍질을 말려 더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한국의 전통 차이다. 귤이 익기 전에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청피라 하고, 익은 뒤에 말린 것을 진피 또는 귤피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귤피를 건위발한 약재로 쓰고 있다. 생강을 넣어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타 마시기도 하며 말리지 않고 설탕에 재어 물에 타 마시기도 하는데, 이를 귤껍질과 생강을 넣은 차라 하여 귤강차(橘姜茶)라 한다. 귤피차의 효능 귤피차가 감기, 발한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동맥경화의 예방에 유효하고 각기병에는 반드시 마셔야 할 차이다. 설사, 두통 등에도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몸이 경쾌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귤피차의 제법 및 음법 ▶ 차의 재료는 귤껍질, 즉 귤피이다. 귤피는 흔한 것이므로 얼마든지 구할..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