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 수 통의 삼각관계1 통증 해소엔 진통제가 최고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멀쩡하던 사람도 몸이 쑤시곤 한다. 이때 목욕을 하거나 환부를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다. 류머티즘이나 신경통이 있는 사람이 유럽이나 미국처럼 습도가 낮은 곳에 가면 통증이 개선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차가운 것(냉)과 습한 것(수), 통증(통)의 *삼각관계를 통해 밝혔듯이 대부분의 통증은 차가운 것과 습기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사람이 목욕을 하거나 온천탕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다. 또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통증이 있는 곳에는 열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냉으로 생긴 통증을 발열을 통해서 고치려고 하는 몸의 반응이다. 그런데 서양의학에서는 편두통, 요통, 생리통, 류머티.. 2020.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