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에 좋은 모과1 모과, 담을 삭이는데 모과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모과, 담을 삭이는데 모과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 담이라고 하는 개념은 병인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기, 혈과 아울러 3대 요인의 하나로 치는 것이지만 현대 병리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문제이다. 체내의 수분대사와 관련시켜 비생리적인 체액이나 분비물을 좁은 의미에서 담이라고 하고 그것이 울체 되면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속칭 흔히 "담이 결린다"라고 하는 것도 그런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모과는 담을 삭이고 가래를 멈추는 데 모과전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모과전은 담을 다스리고 비위를 이롭게 하는데, 만드는 방법은 모과를 푹 쪄서 씨를 빼고 살을 찧어 으깬 뒤 체로 걸러서 꿀, 새앙즙, 죽력(청죽을 태울 때 흘러나오는 진액)을 섞어 끓여서 만든다. 하루에 ..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