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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3

알파파가 많아지면 뇌내 엔돌핀이 나온다 (명상법) α파가 많아지면 뇌내 엔돌핀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치료법을 모면 명상이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사실 명상이야말로 동양의학의 중심 사상이며 이것만 가능하다면 뇌내 엔도르핀이나 α파는 물론 근육이나 혈관에 관한 문제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아니 명상은 여기에서 설명한 그 이상으로 대단한 효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명상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지금까지 한 설명으로 어느 정도는 이해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세간에는 선이나 요가 등에서 수행하는 명상법을 명상의 전부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명상이란 그렇게 틀에 박힌 것이 아니며 또한 머리를 깨끗이 비우는 등의 어려운 행위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그 자체.. 2020. 9. 26.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의학 (동양의학, 서양의학)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점을 혼합한 것에 대하여 알아보자. 병원에서는 명상과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 세 가지가 주된 치료 내용인데 또 하나 독자적으로 메디컬 마사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동양의학의 지압과 서양의학의 마사지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점을 혼합한 것으로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성인병 원인의 대부분은 혈관의 노화와 혈관 막힘이라 할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해서 혈관이 약화되어 경색 증세가 일어나면 심장병과 뇌졸중, 협심증, 암, 통풍, 고지혈증 등 갖가지 장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혈액만 원만하게 흐른다면 성인병은 쉽게 생기지 않는다. 근육을 강화시키고 지망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나 명상을 해서 뇌파를 조정하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피의 흐름.. 2020. 9. 24.
겨울에 필요한 양기를 여름에 축적한다 겨울에 생긴 병을 치료하고, 여름에 축적하여 겨울에 한기에 신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동양의학의 음양사시소장변화론에 의하면 인체의 양기는 봄과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왕성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수렴되고 쇠약해 진다. 이것은 인체가 자연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으로 병리상태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인체활동도 장기적으로 자연계에 순응하여 변화한다. 따라서 양이 허약한 사람은 사계절 모두 양이 부족하지만 여름에는 자연계의 양기가 융성한 영향을 받아 촉진되며 양이 허약한 증상도 호전되고 체내에 한기가 모여 있는 것을 해결하기가 쉬워진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 필요한 양기를 여름에 축적하여 겨울에 한기에 신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동양의학의 發時治表(발시치표), 平時治本(평시치본)"의 원칙에 따른 것이다.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