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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2

모과, 담을 삭이는데 모과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모과, 담을 삭이는데 모과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 담이라고 하는 개념은 병인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기, 혈과 아울러 3대 요인의 하나로 치는 것이지만 현대 병리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문제이다. 체내의 수분대사와 관련시켜 비생리적인 체액이나 분비물을 좁은 의미에서 담이라고 하고 그것이 울체 되면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속칭 흔히 "담이 결린다"라고 하는 것도 그런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모과는 담을 삭이고 가래를 멈추는 데 모과전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모과전은 담을 다스리고 비위를 이롭게 하는데, 만드는 방법은 모과를 푹 쪄서 씨를 빼고 살을 찧어 으깬 뒤 체로 걸러서 꿀, 새앙즙, 죽력(청죽을 태울 때 흘러나오는 진액)을 섞어 끓여서 만든다. 하루에 .. 2020. 12. 2.
만성 기관지염에 좋은 모과차,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하는 모과차의 효능 울퉁불퉁 못생겨서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이 있는 모과의 영양 및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모과의 영양 및 효능 모과는 당분이 약 5%이고, 주로 과당 형태로 들어 있다. 모과에 감미를 주는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칼슘,칼륨,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인데, 이들은 신진대사를 도와 주며,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모과는 특히 태양인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 또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여 주는 것으..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