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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풍2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 습진, 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 습진, 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는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이 철쭉과 비슷한데, 천상초,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 또는 향수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다.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반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 2021. 4. 6.
살가죽에 흰빛의 반점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병 살가죽에 흰빛의 반점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병 살가죽에 흰빛의 반점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병을 백전풍 또는 백반병이라고 한다. 반점이라기보다도 그 부분의 피부 색소가 완전히 탈색이 되기 때문에 희게 보인다. 몸의 여기저기에 생길 수 있지만 가장 흔히 생기는 곳이 이마의 머리털 나는 언저리이며 좌우대칭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얼굴 전체의 색소가 빠져서 마치 백인종처럼 되기도 하지만 색소가 덜 빠진 부분과 대조족으로 얼룩이 져서 아주 보기 흉하게 되어 아픈 병은 아니지만 당사자로 하여금 무한한 고통을 주는 피부병이다. 도대체 왜 생기는지를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을 텐데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답답할 수밖에 없으며 치료법도 일정치 않으며 따라서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암중모색해 보는 경우..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