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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3

사상의학의 체질적 특성과 기질적 특성 자신의 체질적 특성이나 기질적 특성을 알고 건강관리를 하면 병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며, 그리고 대인관계, 성격개조를 통한 보편적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크게 네 가지, 즉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구분하고 있고, 각 체질마다 독특한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복잡다양한 인간의 체질 및 기질을 단지 네 가지로 구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좀 모순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연구, 임상적 체험, 통계를 토대로 사람의 체질에 따라 독특한 기질이 있음을 발견해냈고, 실제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이 범주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체질에 따른 기질적 특성의 분류는 단순히 분류로서만 그치는 .. 2020. 5. 9.
체질에 따라 적합한 음식과 부적합한 음식(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우리는 잔칫집과 같은 일정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똑같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고 나서,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반해 어떤 사람은 식중독이나 설사, 혹은 두드러기 같은 몸의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또 돼지고기만 먹으면 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쇠고기만 먹으면 감기기운이 든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어떤 어린이는 고구마를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살도 토실토실하게 찌는데, 또 어떤 어린이는 고구마를 먹기만 하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왜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단순히 그것을 먹은 사람의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이거나 우연히 나타난 현상일까. 물론 신체 기능의 약화, 혹은 병에 걸렸을 경우에도 이러한 형상이 나타날 수는 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 중에도 이러.. 2020. 5. 8.
체질감별, 체질적 특성에 대하여 체질감별, 체질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한방에서는 흔히 체질을 중요시한다. 체질에 따라 천부적으로 받은 장부의 허실이 있고, 체질에 따라 잘 걸리는 병과 잘 걸리지 않는 병이 있으며, 체질에 따라 써야 할 약재와 처방이 있는 반면 삼가야 할 약재와 처방도 있는 것으로 본다. 또 체질에 따라 외모와 성격, 심리상태 등이 각기 다르며, 먹어서 적합한 음식물이 있고, 적합하지 못한 음식물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 같은 체질의학은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동무이제마에 의해 비롯된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병자에 따라 약을 달리 써야 한다'는 주장은 어렴풋이나마 있었지만, 그것은 막연한 주장에 불과했을 뿐이다. 뚜렷한 이론적 근거도 없었고 깊은 연구 또한 없었다. 풍부한 의술 경험과 해박한 지식, 오..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