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약1 원기를 더해주고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상품약을 쓰면 된다 원기를 더해주고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상품약을 쓰면 된다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 있어서 약이란 무엇인가. 병을 치료하는 데는 꼭 약이 있어야만하는가.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보약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지니고 동의보감에 나오는 삼품약성을 읽어보기로 한다. 약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상품약, 중품약 및 하품약의 삼품으로 분류하는 놀라운 발상이 신농본처경에서 시작되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약물학 서적인 신농본초경은 후한 때에 나온 것으로 되어 있으며, 365종의 약품이 삼품으로 나누어져 올라 있다. 삼품약의 성질: 상약 120종은 군주에 해당되는 약이며, 천수를 다할 수 있도록 수명을 복 돋아 주는 약이며, 독성이 없어 많이 먹거나 오래 계속해 먹어도 사람을 다치지 않는다. 건강하고..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