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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4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논이나 개울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는 20∼150cm로 가지를 치며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밑쪽에 난 것은 바소꼴이고, 가운데에 난 것은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있거나 3∼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7∼11mm, 나비 2∼2.5mm이고, 가장자리와 능선 위에 거꾸로 난 가시가 있다. 폐를 맑게 해 주며 살균과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 질환은 폐결핵,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임파선염, 대장염, 이질 등이다. 어리고 연한 순을 꺾어 살짝 데쳐서 두어 시간 찬물로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 가막사리술 담그는 법 * 재료 : 가막사리 120g.. 2021. 6. 27.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 습진, 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 습진, 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는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이 철쭉과 비슷한데, 천상초,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 또는 향수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다.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반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 2021. 4. 6.
염증과 여드름의 명약 어성초 (약모빌) 염증과 여드름의 명약 어성초 (약모빌) 어성초의 원래는 ‘약모밀‘이라는 약초이며 잎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라고 이름 붙여졌다. 약모밀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산속 그늘 지고 물기가 많으 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 모양은 고구마잎을 닮았고 줄기는 붉다. 초여름철에 줄기 끝에서 네 개의 흰 꽃받이가 있는 노란 꽃이 하나씩 핀다. 어성초라는 이름 말고도 중약초, 즙채,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약모밀은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축농증, 기관지염, 치루, 탈홍, 악창 등 갖가지 염증질환에 신약이다.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해독작용도 강력하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약모밀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식물 가운데서 항균작용이 가장 강력한 식물 중의 .. 2021. 3. 29.
벚나무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침 치료약이고 해독제이다. 벚나무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훌륭한 기침 치료약이고 해독제이다. 봄철에 5장의 오목한 꽃잎으로 구성된 꽃이 긴 꽃자루의 끝에 피며, 버찌를 열매로 검게 익는다. 벚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왕벚나무가 가로수 및 정원수로 주로 심긴다. 벚나무는 일본의 국화이다. 화사한 꽃이 온통 봄을 독차지하는 듯한 꽃나무로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뽑아내고 그 대신 곳곳에 심어 ‘사쿠라’ 강산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극성을 떠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전남 대둔산 일대인 것이 밝혀졌으니 일본이 자랑하는 벚나무는 결국 우리 것이 옮겨간 것에 지나지 않는다. 벚나무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민간 약재이다. 벚나무 껍질에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을 ..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