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칠절1 감은 소화기능 좋게 하고 술을 깨게 하는 영양과일 이다 감은 소화기능 좋게 하고 술을 깨게 하는 영양과일 가을철을 상징하는 우리 농촌의 풍물은 감이라고 할 수 있다. 신석정의 시에"물밀 듯 다가오는 따뜻한 이 가을에 / 붉은 감빛 유달리 짙어만 가네 / 오늘은 저감을 또옥똑 따며 푸른 하늘 밑에서 살고 싶어라 / 감은 푸른 하늘 밑에 사는 열 매이어니"라는 구절이 있다. 감나무에는 일곱 가지 멋들어진 특징이 있으니 첫째는 감나무 수명이 길고 둘째는 잎이 무성하여 여름철에 그늘이 좋고 셋째는 감나무에 까마귀 집을 짓는 일이 없으며 넷째는 나무에 벌레가 먹지 않고 다섯째는 단풍이 들면 볼 만하고 여섯째는 과일이 좋으며 일곱째는 열매가 낙엽이 진 후에 크게 자라 보기가 좋다. 감 열매는 처음에는 푸르고 쓰고 떫지만 익으면 붉어지며 떫은맛이 저절로 없어진다. 떫은맛..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