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의야1 환자, 약, 한의사가 삼위일체되어야 효과를 본다 환자, 약, 한의사가 삼위일체 되어야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약이 많을지라도 그 병에 합당한 약을 맞추어 사용해야만 죽을병을 고쳐서 살아날 수가 있다. 약이 없어서 병을 못고치는 것이 아니라 약을 모르거나 약을 잘못 써서 고칠 병을 못 고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저 약이란 병을 고치는 물질인데 어떤 때 어떤 약을 써야 하는가는 병에 따라 다르며, 효과가 나느냐 안 나느냐는 약이 좋으냐 나쁘냐에 달려 있고, 병에 올바른 약을 만들어 사용하느냐 못하느냐는 약을 주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되어야지 한 가지 조건이라도 빠지면 병을 고칠 수 없다. [탕액편 권1 탕액서기] 딴 유행은 몰라도 생명과 건강에 관계되는 약품이나 식품은 새로 나온 신기한 것보다 오랜 세월 동안.. 2020.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