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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출혈2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불임증에도 좋은 부처손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불임증에도 좋은 부처손 부처손은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마른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비가 와서 물기가 있으면 새파랗게 살아나고 가물면 잎이 공처럼 둥글게 말라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인다. 만년송, 만년초, 장생불사초, 불사초, 회양초, 교시 등으로 부르고, 한자로는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이라고 부른다. 부처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피를 멎게 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2021. 5. 10.
톱풀은 活血(활혈), 祛風(거풍), 止痛(지통), 해독의 효능이 있다. 톱풀은 活血(활혈), 祛風(거풍), 止痛(지통), 해독의 효능이 있다. 톱풀은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50∼11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난다. 봄철에 흔히 먹는 푸성귀 중의 하나다. 잎이 톱니처럼 생겨 톱풀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는 흔히 가새풀이라고 불렀다. 찢어진 잎 모양새가 가위처럼 갈라졌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 밖에 오공초, 지네풀, 지호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톱풀은 봄철에 어린잎을 뜯어다 살짝 데친 뒤 무쳐서 먹는다. 널리 먹는 봄나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맛은 괜찮은 편이다. 맛이 약간 쓰므로 소금물에 담가 우려내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이 더 훌륭하다. 이라는 중국의학책에 보면 톱풀을 신초라 하여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