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법칙과 변화1 인체를 대우주인 자연의 법칙과 변화에 순응시키는 것이 장생불로의 길 인체를 대우주인 자연의 법칙과 변화에 순응시키는 것이 장생불로의 길 옛 도술자들은 사람이 도를 닦고 수양하기에 따라서 진인, 지인, 성인, 현인 등이 될 수 있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다. 상고 시대에는 '진인'이라는 신선이 존재하여 천지의 대도를 파악하고 우주만물의 법칙에 따라 몸과 마음이 완전히 천지 운행과 일체가 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수명이 천지와 더불어 무궁하다고 하였다. 중고시대에는 '지인'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후덕하며 춘하추동 자연의 법칙에 조화된 생활을 속세를 떠난 깊은 산속에서 살면서 수양에 힘썼기 때문에 타고난 수명을 연장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근세에는 '성인'이 있어 생활은 속세에서 하며 보통 사람들의 풍속에 따르되 모든 욕망과 희로애락을 조절하여 지나치지 않게 하고 만사에..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