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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2

새삼(토사자)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토사자)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 힘을 세게 하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새삼은 다른 식물의 영양을 빨아먹는 덩굴성 기생식물이다. 붉은빛을 띠는 줄기는 굵은 철사 같고, 물기가 많다. 줄기가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면 스스로 뿌리를 잘라낸다. 잎은 퇴화되어 비늘 모양으로 남아 있고, 열매는 '토사자'라 해서 약으로 쓴다. 옛날 어느 마을에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부자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는 온갖 종류의 토끼를 키우면서 토끼를 돌보는 하인들을 엄하게 다루었다. 어느 날은 하인이 실수로 몽둥이를 토끼우리에 떨어뜨려 토끼 한 마리가 다쳤다. 그는 들킬 것을 걱정하여 다친 토끼를 콩밭에 숨겼다. 그러나 주인은 3일 뒤에 토끼 한 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아냈다. 하인은.. 2021. 1. 3.
토사자는 신경쇠약 다스리고 기력 회복에 좋다 토사자는 신경쇠약 다스리고 기력 회복에 좋다 토사자는 새삼이라는 기생식물의 씨이다. 토사자는 처처에 있으며 흔히 콩밭에 많이 생기며 뿌리가 없이 딴 식물에 기생하여 사는 식물이다. 황색의 가느다란 줄기이며 음력 6 - 7월에 결실하며 씨앗은 누에 알처럼 아주 잘다. 9월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서 약으로 하는데 술과 같이 사용하면 좋다. 선도의 처방이나 민간약에서나 모두 보약으로 사용한다. 토사자는 정력을 더해 주며 골수를 충실하게 하여 준다. 페니스에서 아무감각없이 정액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라든가 꿈에 성교를 하여 정액이 나오는 등의 성신경쇠약증을 다스린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든지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든지 모두 좋다. 수지양배당체가 성분으로 들어 있어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는 ..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