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도선염5

체온의 변화가 체질을 변화시키고, 또 질병의 원인이다 체온의 변화가 체질을 변화시키고, 또 질병의 원인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기본 체온(섭씨 37도)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온도를 기본체온이라고 한다. 체질에 대한 문의가 더러 있어서 여기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한다. 이 기본체온은 죽을 때까지 유지되며, 체온의 변화가 바로 인간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원인이고, 또 병인이 될 수 있다. 아주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처음에는 시원하고 갈증도 없어지지만, 조금 지나면 몸 전체에 열이 오르게 될 것이다. 체온과의 차이가 많은 냉한 맥주를 신체의 기본 체온의 수준까지 올려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려면 자연히 체내의 에네지가 많은 양의 찬 맥주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동원될 것이고, 에너지가 동원되면 열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기본 체온 .. 2021. 9. 13.
만성기관지염에 좋은 꼭두서니 담금주 만드는 방법 만성기관지염에 좋은 꼭두서니 담금주 만드는 방법 꼭두서니는 덩굴풀로 주황색의 살찐 뿌리를 가지고 있다. 많은 가지를 치는 줄기는 모가 나 있으며 모 위에는 아래로 향한 작은 가시가 배열되어 있다. 꼭두서니 뿌리에 푸르푸린(Purpurin)이라는 배당체 색소와 문지스틴(Munjistin), 루베리산(Ruberythric acid) 등이 함유되어 통경, 지혈, 소종, 양혈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관절염, 신경통, 간염, 황달, 만성기관지염 등에 좋은 꼭두서니 담금주 만드는 방법입니다. ◎ 꼭두서니주 담그는 법 * 재 료 꼭두서니 200g, 소주 1.8L 1) 뿌리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다음 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서늘한 곳에서 3~4개월 정도 저장하면 아름다운 주홍.. 2021. 7. 12.
감초로 한방약술 담그는 방법 한약방의 감초로 한방약술 담그는 방법 감초는 특이한 냄새가 나며 맛은 달다. 모든 약의 독성을 조화시켜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하며 장부의 한열과 사기를 다스리고 모든 혈맥의 소통을 잘 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 감초의 겉껍질은 적갈색이나 암갈색을 띠며 세로로 주름이 있고 때때로 피목, 싹눈 및 비늘잎이 붙어 있다. 껍질 벗긴 감초는 바깥 면이 엷은 황색이고 섬유성이다. 감초(甘草)는 국로(國老), 미초(美草), 밀감(蜜甘), 밀초(蜜草), 영통(靈通), 첨초(甛草), 로초(蕗草)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약방의 감초로 한방약술 담그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 감초주 담그는법 * 재료 : 감초 150g, 소주 1.8L 1) 건조된 감초 뿌리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2) 서늘한 곳에서 .. 2021. 6. 28.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논이나 개울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는 20∼150cm로 가지를 치며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밑쪽에 난 것은 바소꼴이고, 가운데에 난 것은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있거나 3∼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7∼11mm, 나비 2∼2.5mm이고, 가장자리와 능선 위에 거꾸로 난 가시가 있다. 폐를 맑게 해 주며 살균과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 질환은 폐결핵,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임파선염, 대장염, 이질 등이다. 어리고 연한 순을 꺾어 살짝 데쳐서 두어 시간 찬물로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 가막사리술 담그는 법 * 재료 : 가막사리 120g.. 2021. 6. 27.
염증 치료에는 인동(인동등굴)을 사용한다.(인동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염증 치료에는 인동(인동 등굴)을 사용한다.(인동을 약으로 활용하는 방법) 옛날 중국 안탕산에 약초를 캐는 한 노인이 있었는데 이름은 임동이라고 불렀다. 그는 험한 안탕산을 마음대로 오르내리며 늑대, 호랑이 표범 등과 어울렸다. 어느 해 여름 안탕산 부근의 마을에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코와 입부터 시작해서 온몸에 고름이 나오게 되는 괴질 피부병이 유행했다. 수많은 사람이 괴질에 걸려 온몸에서 고름이 나오며 신음했으나 이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없었다. 임동 노인은 이 괴질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캐오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약초 망태기를 둘러메고 안탕산 백이봉으로 올라갔다. 임동 노인에게는 쌍둥이 딸이 있었는데 이름을 금화와 은화라고 했다. 아버니가 안탕산으로 올라간 뒤 쌍둥이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오기를 ..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