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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투박한 손, 자연식, 삶을 즐기는 장수자들

by 케빈ok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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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의 장수자들의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투박한 손, 자연식, 삶을 즐기는 장수자들

우리가 장수자들에게 장수의 비결을 묻자 “젊었을 때부터 힘들게 일해왔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장수자들의 손은 마치 글러브처럼 투박했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친구를 만드는 것, 90세 이상의 장수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에서 매일 노래를 부르는 것, 친구를 집에 초대하거나 초대를 받아 연회를 여는 것, 결혼식에 초대받으면 그날 밤 내내 술을 마시면서 춤추는 것 등이 장수 비결이라고 들려주었다고 합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장수자들 모두 근골이 장대하고 자세도 곧아서 도저히 100년을 살아온 사람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기찼다. 활짝 웃을 때는 하얀 치아가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 마을의 장수자들은 농사나 목축을 하느라 상당한 양의 노동을 하고 있는데도 담백한 자연식을 주로 먹었으며 그 양이 적은 편이었다(2000kcal 이하), 역시 장수의 원칙은 절대로 배가 가득 찰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 어느 의사의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촌 탐방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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