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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내장의 기능과 건강상태가 피부에 나타난다 (피부건강)

by 케빈ok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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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의 기능과 건강상태가 피부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피부를 내장의 거울 또는 건강의 거울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내장의 기능과 건강상태가 피부에 나타난다는 뜻이다.

 


사람의 건강에 있어서 내장이 중요하지 피부는내장을 감싸고 있는 겉가죽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내장이 튼튼하면 피부가 건강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단련시키면 내장의 기능이 건강하게되는 상호 의존의 관계에 있다.


얼굴에 윤기가 돌고 혈색이 좋은 분을 만났을 때 피부가 좋으십니다 라고 덕담을 하는뜻이 바로 건강하다는 의미가 되는 것 아니겠는가.


사람의 건강상태를 진찰할 때에 얼굴을 보아 안색을 살펴보는 것을 망진이라고 하는데가장 중요한 진찰법의 하나이다.

얼굴빛이 다섯 가지로 나타나는 경우 :

간장 기능이 나빠지면 겉으로 나타나서 안색이 푸르게 되며 신경질이 되어 성을 잘 내게 된다.

심장 기능의 허약은 얼굴이 붉게 나타나며 잘 웃는다.

폐가 약하면 얼굴이 창백하게 되며 재채기를 잘한다.

신장기능이 약해지면 (성기능 쇠약) 얼굴이 검어지고 겁이 많고 하품을 잘한다. [외형편 권1 면]


얼굴 피부가 이와같이 내장의 기능과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상태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정신이 발달하면 피부 영양도 좋아서 예뻐지고 반대로 정신이 불안하면 피부의 탈력과 광택이 없어진다. 정신작용에 의해서 피부의 지방과 수분의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두드러기, 종기, 여드름 등이생기는 경우가 있다. 여자의 경우 남편과의 사이가 원만치 못하여 질투심이 불타면 두드러기가 생기고 속된 말로 얼굴이 썩는다. 이런 이치를 안다면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필요하겠지만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하지 않는 마음의 화장도 필요하지 않을까.

면견오색
 : 피부가 아름다운 사람이 심신도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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