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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사계절 중에서 여름이 제일 몸조심하기 힘든 때이다 (여름 건강)

by 케빈ok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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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에서 여름이 제일 몸조심하기 힘든 때이며 여름 건강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도 지나면 여름이 절정인 삼복더위가 닥치게 된다.
열대지방 사람과 온대 또는 한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을 비교하여 볼 때 어디 사람이 더 건강한가. 
일반적으로 추운지방 사람들이 체격이 장대하고 수명도 긴 것이 보통이다.
이런 사실만 보더라도 더위를 이겨낸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위에 지쳐서 모든 기능이 약화되는 체질을 여름을 탄다고 하여 이런 사람에게는 여름의 건강법이 중요한 문제가 된다.


일년 사계절 중에서 여름이 제일 몸조심하기 힘든 때이다. 
몸속에 음기가 도사리고 있어 뱃속이 냉해서 설사를 하게 되니 보신을 하여 주는 약이 필요하다.
차가운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며 기온이 높아 체력소모는 왕성한데 정력은 쇠퇴하니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지나치게 땀을 흘리거나 설사를 하여서는 안 되며, 정력을 소모하여서는 안된다. [잡병편권3 서]

젊은이들이 혈기에 날뛰어 방종한 생활로 여름을 보내면 가을철이 돼도 몸이 약해지게 마련이니 세상만사 인과응보 아닌 것이 없다.
 

여름철에 냉한 것을 많이 먹거나 냉차 얼음물 따위를 폭음하면 비위가 약 해져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토사곽란을 일으키게 되므로 더위를 다스리는 약은 건위소화제 화수분 대사를 조절하고 이뇨작용이 있는 약을 흔히 쓰는 것이다. [잡병편 권3 서]


하여튼 여름에는 위장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데 덥다고냉맥주의 폭음으로 위장을 마비시키거나 인공적인 냉방 때문에 온도 변동에 의한 스트레스로 두통, 신경통, 알레르기, 전신권태감 등이 나타나서 더위를 피한다는 것이 도리어 더위에 지쳐버리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하난장섭: 사계절 중에서 여름 건강 지키기가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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