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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코의 혈액 순환이 좋으면 폐가 건강하다

by 케빈ok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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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혈액 순환이 좋으면 폐가 건강하다

 

어딘가 아픈 곳이 있으면 그곳을 쓸어주고 문지르고 하는 행동이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

또 내장 어딘가에 병이 있으면 몸의 표면 어딘가에 그 내장에 해당되는 압통점이 있다는 것도 알려지고 있어 현대의학에서도 진단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관계로부터 지압법이니 안마, 마사지 등의 치료법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무슨 치료법이든지 무두 일리가 있게 마련이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지압이면 모든 병이 낫는다. 정력 약한 것도 지압이면 용맹스럽게 될 수 있다. 근시나 색맹도 지압 하나로 고칠 수 있다고 지나치게 과신하는 나머지 약물요법을 비롯한 다른 치료법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콧병이 생기지 않고 축농증이 생기지 않게 하는 지압법이 <동의보감>에 나와 있기에읽어보기로 한다.

코를 마사지하여 건강하게 하는 법

  : 항상 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콧대의 양옆을20-30번씩 마찰하여 주어 코의 안팎이 모두 따뜻하게 하여 준다. 이게 바로 중악인 코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주어 폐를 윤택하게 하여 주는 것이다. <외형평 권2 비>

위장의 소화기능이 나빠지면 혓바닥이 갈라지고 이끼가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코를 폐의 문이라고 보아 폐의 기능이 나빠지면 코에도 병이 생긴다고 하였다.

코는 폐가 밖으로 열린 구멍이다.

폐에서 나오는 공기는 모두 코를 통하기 때문에 폐가 건전하면 코가 냄새를 잘 맡게 되고 폐에 병이 있으면 코의 상태도 신통치 못하게 된다. <외형편 권2 비>

하여튼 우리 인체란 어느 조그만 것 하나도 모두 전체 연관성 가운데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수양법: 코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 폐가 윤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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