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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운동은 피로가 남지 않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by 케빈ok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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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피로가 남지 않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도 지나치면 나쁘다.

절대로 지나치게 피로하여서는 안 되며 너무 오래 보행하면 근육이 손상되고 오래 서 있으면 뼈가 상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육이 상하고 오래 누워 있으면 기가 상하고 구시 하면 상혈 한다
양생 하는 사람은 침조차 멀리 뱉어서는 안 되며 걸음을 빨리 걷지 말고 시장해도 과음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자동차는 일정한 수명이 있어서 주행 킬로수가 얼마 이상되면 폐차를 해야 할 정도로 낡게 된다. 그러나 인체는 운동에 의해서 단련할수록 튼튼해져서 얼마든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대개는 그렇게 믿고 꽤 연세가 지긋한 분들도 기를 쓰고 등산이나 골프나 테니스에 열중하는 분들이 많다.

루브렐이란 사람은 동물마다 일정한 에너지양이 있어 그것을 빨리 소비하면 빨리 죽고 천천히 소비하면 장수한다는 학설을 냈었고, 사람은 체중 1킬로그램당 72만 5천8백 칼로리가 그 한계치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도 쓸수록 좋아지는 영구 기계는 아닌 모양이다.

유수불 호추불 이기운동고야: 흐르는 물이 썩지 않고 문지방이 좀먹지 않는 것은 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여 건강 유지에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보행 산책이나 심호흡을 하는 도인법 등이 <동의보감>에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운동도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계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니 적당한 육체 운동은 신체의 건강은 증진시키나 과도의 피로는 형기를 소모하여 운동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불리하다고 하였다.

"양성지도 상욕소노 단막대피"

양성지도 막구행 구입 구좌 구와 구시 구청 개령 손수야 라고 하여 절대로 지나치게 피로하여서는 안 되며 너무 오래 보행하면 근육이 손상되고 오래서있으면 뼈가 상하고 오래 앉아 있으면 육이 상하고 오래 누워 있으면 기가 상하고 구시 하면 상혈 한다고 하여 수명을 줄인다고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양생 하는 사람은 침조차 멀리 뱉어서는 안 되며 걸음을 빨리 걷지 말고 시장해도 과음 과식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있어 만사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오늘날의 건강법에서도 진리이며 모든 운동은 뒤에 피로가 남지 않는 한도에서 규칙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상식인 것이다.

최근 브루킹턴 등의 보건학자가 건강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환경에 대한 조화된 적응 가운데서 찾을 것을 주장하는 것은 조화를 생명으로 하는 동양적 양생법의 지혜를 늦게나마 뒤따라가는 것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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