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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발암 물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발암율은 높아진다

by 케빈ok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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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물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발암율은 높아진다.

 

업무로 긴장하면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인데 이것또한 병의 원인 된다.


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쥐를 이용한 유명한 실험이 있는데, 데이터를 보면 스트레스의 강약에 따라 발병률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있다. 발암 물질로 인한 암의 발병률이 10%라면, 발암 물질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발암률은 50%까지 높아진다.

 

 

득도한 사람들은 일반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에 동요하지 않고오히려 뇌내 엔도르핀을 분비시킬  있다뇌내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발암률을 극단적으로 감소시킨다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질병에도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성인병은 신진대사 장해가  원인이라   있는데 이것은 간단히 말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뇌내 엔도르핀에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능도 있다혈액 흐름이 방해받는 이유는 크게  가지가 있다  하나가 스트레스다스트레스를 받아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흐름을 막는다. 이러한 변화 자체도 마이너스이지만, 이로 인해 활성 산소가 대량으로 발생되어 유전자를 손상시키거나 과산화지질을 생성시켜 성인병 발병률을 더욱 높이게 된다.

 

혈액 순환 장해의  다른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등에 의한 혈관 막힘이다그러나 넓은 의미에서 보면 혈관이 막히는 물리적 이유 역시 결국에는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성인병 계통의 거의 모든 질환은 스트레스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점에서   옛날 고승들의 깨달음의 높은 경지는 병을 물리치는  큰힘이 되었음을 쉽게   있을 것이다우리는 많든 적든 때때로 긴장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생기며그로 인해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누구나 노르아드레날린계의 호르몬을 분비한다적절한 양을 분비하면 나름대로 우리 몸에 자극을 주어 긍정적인 효능을 발휘하지만 한도를 넘게 되면 몸에 해를 끼치게 된다혈압이 상승하는 것도  가운데 하나의 증상이라   있다사람이 죽음에 임박한 급박한 상황에는 심장 속에 노르아드레날린을 주입시켜 측정할  없을 정도로 낮았던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킨다긴급 상태에 한하여 독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사례라   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높은 혈압이 몸에 좋을 까닭이 없다혈압이 오르면 피의 흐름이 나빠진다뇌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효과적으로 공급해야 하는데, 혈압이 높다는 것은 혈관이 수축되거나 막혀서 피의 흐름이 정체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만큼 건강을 해치게 된다그리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혈액 성분 가운데 하나인 혈소판이 파괴되고혈소판이 깨지면 혈병이라는 부스럼딱지 같은 것이 생기게 되는데바로  부스럼딱지가 혈관을 막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혈관 수축은 뇌의 건강을 해치는 적신호이기도 하다뇌혈관을 수축시키는 가장 커다란 원인 가운데 하나가 노르아드레날린 호르몬인데 호르몬은 마음가짐이나 감정 상태에 따라 분비량이 결정된다.

 

이것만으로도 플러스 발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절감할  있을 것이다회사에서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 화가 난다사업에 실패하여 좌절감에 빠진다부인과 다투어 혈압이 오른다아이의 성적표를 보니 어이가 없다이런 상황들은 강한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되는데 모든 상황을 전부 마이너스 발상법으로만 받아들인다면 노르아드레날린은 그만큼 과다하게 분비될 것이다하루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은 15-16시간인데  깨어있는 동안에 계속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혈압은 점점 높아지고 혈관도 막히게  것이다.

 

더구나 이것은 뇌만이 아니라 인체  기관에 영향을 미쳐 노화를 촉진하고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러한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다른 방법이 없다뇌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무슨 일이든   경험한 기억은 전부 뇌에 축적되므로 같은 상황이나 경험을 당하게 되면 뇌는 과거의 기억을 끌어내 과거와 동일한 대응을 하게 된다. '사장님이 부르십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경우전에 야단맞은 일이 있는 회사원은 ' 야단맞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칭찬받으리라' 생각은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실제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머릿속에서는 우선 나쁜 상상이 일어나 가슴이 두근거리게 되고 그와 동시에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된다

이럴 때는 되도록 정반대로 발상하도록 애써야 한다우선 '이번에는 칭찬 받을 거야'라고 생각해 보라그러면 쾌감을 촉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불쾌한 생각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수축된 혈관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실제로 사장실에 불려가 꾸중을 듣게 된다 하더라도 사장이 자신을 위해 꾸중하는 것이니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시킨다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면 무시당하는 일은 있어도 꾸중 듣는 일은 없을 터이니 말이다.

 

어쨌든 인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뇌내 엔도르핀이 분비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위에서 언급한 간단한 사례에서도   있듯이 과거의 지각이나 기억에 따라 주어진 자극에 대한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가령 길거리에서 개와 마주쳤을 경우개를 키우거나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에게 말이라도 건네려  것이다이런 경우에는 뇌내 엔도르핀이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과거에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극도의 경계심이 일어나면서 교감신경이 최고도로 활성화되고하수체는 면역체에 영향을 주게 되어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게 된다그러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동공이 흐릿해지며 좀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기관지가 확대된다.

 

또한 혈액이 근육으로 흐르고 공격과 도피 상황에 대비하여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이 혈관 속에 다량 투입된다이렇듯 개와 마주친 상황은 같아도 개에 대한 과거의 기억이나 경험에 따라  반응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고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도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그러나 과거의 나쁜 기억에만 집착하지 않고개는 온순해서 결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번이고 주입시키려 노력한다면 부정적인 결과를 막을  있을 것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실  자체보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욱 중요한 법이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이나 자극도 물론 중요하지만그것을 플러스 발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그러면 몸과 마음의 반응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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