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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인간은 원래 쾌감 법칙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물이다

by 케빈ok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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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래 쾌감 법칙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물이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인간은 원래 쾌감 법칙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물이다. 뇌내 엔돌핀을 분비하자는 이유도 이 법칙에 충실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저차원적 욕구만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인간은 파충류나 개나 고양이와 별 차이가 없는 존재로 전락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뇌내 엔돌핀이 뇌의 전두연합야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전두연합야네는 인간의 예지가 들어 있어 이것이 에이 텐이라는 쾌락 신경과 연결되면 인간은 쾌락을 즐기면서 높은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아이가 진흙땅에 넘어졌다고 하자. 이때 자신의 옷을 더럽히면서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르는체 지나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아이를 도와준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 옷을 더럽히면서까지 아이를 도와주는 행위는 어디로 보나 훌륭하다. 그러나 이것도 뇌가 그런 행위를 명령했기 때문이며 그 결과 그 사람은 그만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반면에 그냥 지나친 사람은 뇌가 그냥 지나치도록 명령했기 때문에 모른 척 한 것이다.

명령하지 않았는데도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아이를 도와준다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결국 원하지 않는 행위를 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커다란 손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뇌내 엔돌핀을 잘 분비하는 훈련을 쌓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나 쉽게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부럽다면 부러운 일이겠지만 자진해서 배우고 싶은 생각은 없다.

 

유명한 마술사를 만난 것 같은 놀라움은 있겠지만, 결코 정신적으로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이 분비하는 뇌내 엔돌핀 역시 그다지 높은 레벨이라 할 수 없다. 아무리 뇌내 엔돌핀이 많이 나오더라도 신의 선물을 받지 못할 때가 있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각자 독특한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

그것이 무엇인지 자각할 수 있을 때 신은 그 인간에게 뇌내 엔돌핀을 분비하게 해주고, 지칠 줄 모르는 활력과 성실함으로 발전적인 사고를 펼쳐나가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파악하려면 DNA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파를 α파 상태로 만들어 잠재의식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뇌내혁명이란 바로 그런 것이며, 그것은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면 그 사람은 무한한 기쁨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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