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에 천남성, 감꼭지, 메밀이 좋다
말초신경이 자극을 받아 신경을 담당하는 영역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
신경통은 신경을 담당하는 영역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으로, 통증을 담당하는 말초신경이 자극을 받아 생긴다.
원인
일반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이 사지 중에서 어디가 아프게 되면 신경통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병세를 그릇되게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신경통이라는 것은 어떤 신경의 주행에 따라 심한 통증을 일으키면서 어떤 압통점을 누르면 그 아래의 신경 주행에 따라서 통증이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현상을 뜻하는 것이다.
이 원인으로는 신경이나 신경을 싸고 있는 신선초의 염증이나 신경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의 장액 또는 신경이 눌리거나 당겨질 대 주위의 어떤 종창으로 밀려났을 때 나타나게 된다.
증 세
흔히 있는 신경통으로 늑간 신경통이 있는데 늑골 사이를 따라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원인을 알지 못한다. 혹은 대상포진에 따른 신경통인 것도 있는데 신경이 주행에 따라서 피부의 염증을 볼 수 있다.
또 좌골신경통이라고 한는 것이 있는데 이 좌골신경은 우리의 몸 가운데서 가장 긴 수척신경으로써 이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은 요추부 추간판 탈출 등이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주의할 것은 정확한 원인과 신경통의 양상을 밝히지 않고는 좌골신경통이라고 불릴 수 없는 것이다.
한방치료
감초부자탕 : 감초 2g, 백출 4g, 계지 3.5g, 부자 1g을 2흡의 물에 1.5흡이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가미귀비탕 ; 황기 2g, 인삼,창출,산조인,용안육 각 3g, 시호 3g, 당귀 2g, 원지 1.5g, 감초,목향 각 1.5g, 지자 각 2g을 3흡의 물에 넣어 2흡이 되도록 달여서 복용한다.
조위승청탕 : 갱년기에 접어든 비교적 건강한 40~50대의 사람들의 운동부족과 정신과로 또는 냉방병, 갱년기 장애로 신경통이 온다는 것을 예방하여 적당한 전신의 운동과 맑은 공기 속에서 거처하며 이약을 복용하면 아주 대효가 있다.
십전대보탕 : 체질이 약해서 안색이 좋지못한 사람에게 보혈 강장제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가벼운 신경통을 없애는데 특효가 있는 좋은 약이다.
체질이 약한 사람의 강장제로써 신진대사르 활발하게 해 주며 신경통도 없애는 이중 효과를 노리는 처방이다.
민간요법
담이 결릴 때는 천남성, 감꼭지, 메밀, 생강, 송진을 달여 자주 복용하면 염증이 가시며 낫는다.
너삼을 달여 먹거나 닭속에 지네 4마리 정도를 넣고 고아서 2~3차례만 복용하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참새를 잡아서 털 채 구워서 털을 뜯고 그 고기를 먹거나 물에 넣고 삶아서 먹어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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